#3 - 모 어촌에서 물고기가 급격히 줄어들고 얼마 안 있어 거대괴수를 목격했다는 제보도 줄을 잇는다. 조사에 나선 HEART는 괴수가 나타날만한 수로를 예측하여 대기하지만 괴수는 어이없게도 훨씬 작은 생물로 분리되어 다른 수로를 통해 빠져나간다. 없어진 물고기들이 다크매터의 영향으로 합체하여 군체생물을 형성, 괴수로 나타난 것이다!
*바다는 살아있다, 그러니 바다를 살리자. 그것 말고는 별로 할말 없는 스토리.
*모 수족관장은 끈질기게도 모 회원들에 의해 '저 영감 세븐21이겠지?'라는 의심을 받았으나 결국 정체를 드러내는 일 없이 THE END.
*당연히 자연생물의 괴수화 라는 이유로 죽이지 않고 본래대로 만들어 보내준다. 요즘은 코스모스가 이런거 전매특허낸듯이 보이지만 사실 울트라맨이라면 누구나 한번정도는 이런 착한일을 한다(?)
*괴수의 크기가 등장할때마다 커지는 건 사실 이동하면서 점점 더 많은 물고기를 패거리로 끌어들여 스스로를 뻥튀기했기 때문에... 너희들이 다단계판매회사냐? 신흥종교단체냐? -_-
*각본가인 미기타는 원래 식인괴수의 이야기를 하려 했으나 너무 어둡다는 이유로 NG. 군체생물이라는 아이디어만 살아남아 최종작품에 반영되었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