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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7-21] 울트라맨 네오스 제9화
감상과 연구/특촬관련 | 2010. 7. 13. 00:02
 

#9 - 미츠이 그린랜드에 소재하는 인기만점의 위락시설 공룡코스터. 말 그대로 공룡의 골격 위를 달리는 제트코스터 시설이다. 공룡코스터의 갑작스런 운전중지를 접하고 '인기없어 폐쇄할 모양'이라고 오해한 타쿠미 등 꼬마 3인조는 어떻게든 근처 마을에 공룡 붐을 일으켜 공룡코스터를 살리기 위해 별별 엄한 아이디어를 다 짜낸다. 근처 조성지에 학교 과학실에서 훔쳐낸 공룡뼈 표본을 묻어놓고 발굴하도록 만드는 것도 그중 하나. 그러나 다크매터의 예기치 못한 작용으로, 공룡뼈들이 하나로 뭉쳐져 되살아나고 마는데...!



*어린이용 프로임에도 의외로 어린이가 전면에 나서는 일이 적었던 울트라 시리즈에서 보기드물게 어린이가 사건을 일으키고 그를 통해 성장해가는 스토리.



*괴수 대피용 참호라는 것도 한두개쯤 만들어볼만 하겠다...라는 생각이 드는 건 나뿐?



*초반의 볼거리는 역시 애들의 종횡무진 활약상(?). 공룡붐을 일으키기 위해 별짓을 다 한다.



*후반의 볼거리는 네오스 VS 킹다이노스의 대결. 처음에는 네오스가 괴수 등에 올라타고 로데오를 벌이더니(BGM도 컨추리풍) 나가떨어진 네오스가 조성지에 지어진 주택의 뼈대를 망가뜨려 깜짝 놀라며 뼈대를 다시 이어붙이려다 포기하고 괴수에게 끌려가는가 하면(BGM은 베토벤의 '운명'!) 자기몸의 빨간 색깔을 이용하여 괴수를 상대로 도발, 투우사 흉내를 내는등(BGM은 라틴풍으로 전환) 별별 깨는 짓을 다하는게 '이거 네오스의 탈을 쓴 제아스 아냐!'라는 감탄을 절로 발하게 하는 명[맹?]장면의 연속이었다. 아이들이 목청높이 네오스를 응원하는 것도 꼭 제아스1을 생각나게 하는....(펑)



*이번의 네오스가 쓰는 필살기, 엄청나군요. 무려 빛의 단공광아검(?)이라니. 아굴이나 카미라님은 연습을 좀더 해야...;;;



*카구라와 나나, 근무중에 일은 안하고 코스터나 타도 되는건가? 비번이라면 제복 정도는 벗어두고 와도 되지 않았을까? (아마도 한번에 촬영을 다하느라 사복모습이 따로 안나오는 거겠지만서도..-_-)



*결국 메인터넌스 때문에 잠깐 문닫은거 갖고 그난리 친거였다면 대체 세꼬마의 삽질과 부상은 누가 책임질 것인가..... (자업자득이라고 하기엔 좀 일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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