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과 연구/만화관련

[2003-03-02] 가면라이더 스피리츠 4권

잠본이 2010. 7. 14. 23:46
 

-드디어 제크로스편 시동. 1~3화는 바단의 세계적인 대공세와 그에 맞서싸우는 라이더들. 그리고 제크로스 & 타이거로이드 VS 더블라이더, 가몬[쿠라야미 대사] 등장...으로 이어짐. 4화부터는 탈주한 무라사메의 도피행각. 어떻게 루미나 카이도 박사와 얽힐지가 주목의 대상. (역시 그 노숙자 영감의 역할은 거기에 그치는가...)


-도마뱀로이드도 등장. 이제 남은 UFO사이보그는 몇놈이냐! (별로 없지?)


-기억을 잃은채 어리버리 도쿄를 떠돌아다니는 무라사메의 꼬라지는 영락없는 원작판 키카이다의 초반 행각을 연상케 하는... (뒷골목 부랑아에게 속아넘어갈뻔 하거나 괭이를 구해줬더니 도망가버렸다거나...;;;) 으음 라이다와 009에 이어 키카이다까지...이시노모리 테이스트의 총력전개다! >_<


-갑자기 1)주역에게 Z자가 붙는다 2)기억상실의 캐릭터는 '무라사메'라는 성이고 조직에게 이용당하고 있다...라는 요소를 가진 그 무언가 다른 작품이 또 떠올라 버렸다. (그만둬~~~)


-99%의 개조, 99%의 싱크로, 그리고 1%의 거부반응 - 그 비밀은?!


-뒤에는 언제나처럼 하야세의 발문과 미카게역의 모씨 인터뷰. (호오 슈퍼1 극장판에서도 타이거 모티브의 괴인역?!) 원래 미카게역으로 젊은 배우가 결정되었으나 급거 자기로 바뀌었다던가...(그랬군) JAC는 배역과 이름이 같이 나오는데 자기네 오오노검우회는 왜 한뭉터기로 나오는가~ 등등의 한탄도. (영감님 JAC도 요즘은 한뭉터기로 나옵니다...) 최근의 특촬은 깔끔하고 멋있긴한데 '뭔가 빠진 것 같은 느낌'이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