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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3-21] 잠본이의 이러쿵 저러쿵
일상의 기억 | 2010.07.15 23:08


*Little shop of wonders
홍대입구의 트위기'66인가 하는 가게 얘긴데......
주인이 뭐하는 인물인지 몰라도 어딘가 수상쩍은(?) 소프비와 포스터가 드문드문
디스플레이로 걸려있다는... *그러나 본업은 옷가게이고 뭐 단순한 디스플레이인
듯...* 얼마전에는 79년판 사이보그009의 메모리얼판 vhs테입과 이시노모리 만화관
안내책자 비스무리한 놈이 새로 등장. 혹시나 처분할 날이 온다면 좀 타진을 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라지만 역시 콜렉션이라는게 다 그렇듯
터무니없는 가격이 붙어있을건 불문가지니까 꿈을 꾸지 않는게 좋을지도)
그러고보니 여기서 좀 떨어진 어느곳에는 뭔가 신비스런 인형가게도 있다는...
(홍대근처는 신촌과는 또 다른 재미가 있다는...;;;)

*전쟁의 그림자
역시 홍대근처의 어떤 술집 바깥에 붙은 광고.

'사담후세인 화학전세트 - xxxxxx원'
'조지부시 폭탄주세트 - xxxxxx원'

......6.25사변 때 유럽애들이 '맥아더 칵테일'이라던가 '김일성 마티니'같은 걸
특별메뉴로 내놓고 강건너 불보듯 생각하며 돈이나 벌려고 했다고 상상해 본다면,
(진짜로 그랬을지 어떨지는 모르지만) 왠지 등골이 오싹해진다;;;
마크로스나 에어리어88이 전혀 거짓말로 보이지 않는 나라에서 살고있는데 말이지.
(물론 중요한 부분은 다 거짓말이지만)

*빛이 머무는 동안
황금가지에서 완전히 새 번역으로 애거서 크리스티 작품을 (하드커버로) 엄선하여
내놓기 시작했는데, 특이하게도 첫번째 권은 국내에 미공개되었던 (해문의 크리스티
문고에 전혀 실릴 기회가 없었던) 유작 단편집. 더욱 엄한건 이미 해문판에서
소개된 바 있는 '크리스마스 푸딩의 모험'과 '바그다드 궤짝의 비밀'(오늘 폭격맞은
모 도시와는 그다지 상관 없음...희생자들에게 묵념)의 원본에 해당하는 작품들도
실려 있다는... (하도 오랫동안 잡지에 글쓰고 하다보니 이런식으로 기본적으론
같은 플롯을 약간만 고쳐서 또 해먹은 일이 많았다는...)
사실 환상소설이나 심리소설, 연애소설에 가까운 메리 웨스트마콧 명의의 작품들은
거의 소개가 안되었지만... 오히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이게 탐정물보다 더
재미나는 느낌이... (누가 '애거서 추리극장'같은 드라마 안 만드나...)

*뉴욕의 붉은악마?
90년대의 화제작(?) 스파이더맨 애니메이티드 시리즈가 kbs에서 방영될 때
범죄 혐의에 걸려든 피터를 변호하기 위해 제임슨이 고용한 변호사가 바로 매트
머독... (당연 데어데블도 나와서 몇화동안 스파이디하고 툭탁 툭탁) 그때만 해도
흥미롭긴하지만 마이너한 마블캐릭터 중 하나에 불과한 저 아저씨가 실사로 진출할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얼마나 관객이 들려나? (요즘 미국 하는짓 보면
헐리우드에 돈벌게 해주긴 싫지만 그것과 이것은 별도로 생각하려는 편의주의적인
마음이 벌써 고개를 들고 꿈틀대고 있음...;;;)
스탠리 영감은 블레이드에도 나왔다는데 확인은 못했습니다. 으음.
(헐크와 엑스맨 2에도 얼굴을 내밀 것인가 과연?)
데어데블은 폭스고 스파이더맨은 소니픽처스니까 영화속에서 공연은 어렵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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